울산시와 중국 옌타이(煙臺)시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1년 11월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한 울산시와 옌타이시는 지난해 9월 박맹우 시장과 왕량(王良) 옌타이시장이 '교류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올해 8월에는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교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MOU에서 양 도시는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관광정책과 사업을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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