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을 넘어 한국을 찾은 새터민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전달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천시 벌리동 소재 김약국(대표 김인권)은 19일 관내 새터민 55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사천경찰서에 기탁, 각박한 사회에 청량제가 되고 있다.
한편, 김인권 대표는 사천시 공연 문화의 새 지평을 연 퓨전 밴드 ‘자유새’의 창단 맴버로써 최근에는 ‘진이’ 밴드를 결성하는 등 사천지역 공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천/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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