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갑돈의 三思一言>피에타 아리랑
<하갑돈의 三思一言>피에타 아리랑
  • 경남일보
  • 승인 2012.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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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 그는 스스로가

열등감을 먹고 자란 괴물이라 했다.

시상식에선 아리랑을 부르며 그의 깊고

그늘진 삶을 피에타에 안겨 구원을 얻었다.

늘 성공보다는 성취에 만족했던 그도

이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가는 작업도

병행해야 한다. 반면 정부는 세계적인

영화제 수상 감독에겐 투자사에

얽매이지 않고 작품에만 전념할 수 있는

지원도 뒤따라야 한다.

피에타가 내년 아카데미 외국영화 부문에

도전한다니 영화의 메카 할리우드에서도

LA아리랑이 불리워지길 바란다.

/하갑돈·문화기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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