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주요 고속도로 44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상·하행 각 12곳 총 24개 휴게소에서, 기아차는 상·하행 각 10곳 총 20개 휴게소에서 무상 서비스코너를 각각 운영한다.

 서비스 기간은 귀향길인 하행 휴게소가 28일부터 29일까지, 귀경길인 상행 휴게소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다.

 현대·기아차는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향균·탈취·소모품 무상교환·빠른 길안내, 24시간 긴급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