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태풍 피해 주민 돕기 나서
경남교육청, 태풍 피해 주민 돕기 나서
  • 황용인
  • 승인 2012.09.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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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의령군 용덕면에서 벼 세우기를 비롯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대민지원을 펼치는 등 농민들의 사기진작에 적극 나섰다.

경남교육청 20일 대민봉사지원단(40명)을 구성, 의령군 용덕면 일원에서 벼 세우기와 시설 북구 등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피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점심과 간식, 장갑 등 필요한 물품을 자체적으로 마련, 피해현장 복구에 곧바로 투입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제16호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이 조기에 복구되고 도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함양지역 사과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낙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135만원 상당을 구매하기도 했다.

경남교육청 총무과 관계자는 “올해는 많은 태풍이 경남에 영향을 미치면서 추석을 앞두고 농어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면서“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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