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황]가거도 해역 근해유자망 어장 형성
[해어황]가거도 해역 근해유자망 어장 형성
  • 경남일보
  • 승인 2012.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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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간(9.9~9.15)의 남해연안 표층수온은 22.0~25.0℃로 전년대비 목포,  완도, 부산에서 0.1~2.3℃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연안에서는 0.1℃~0.8℃ 낮게 나타났습니다. 평년대비는 여수에서 비슷하게 나타났고, 목포, 제주에서 0.2~1.5℃ 낮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연안에서는 0.1℃~1.3℃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 주(9. 23~9. 29) 남해연안의 표층수온은 21.1~24.2℃ 내외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연안에서 전년대비 0.5~2.0℃ 정도 높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 9~9. 15)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27척이 서해 중부 및 제주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 줄삼치, 삼치 등 총 3,157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573% 증가, 평년대비 23%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5% 감소, 평년대비 38%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대형선망어업은 서해 중부 및 제주 주변해역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고등어, 줄삼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296척이 출어하여 총 542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55% 증가, 평년대비 4%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42% 증가, 평년대비 34%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자망어업은 정자에서 12척이 출어하여 총 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다음주의 멸치어업은 남해 연안의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쌍끌이어업은 부산에서 5척이 남해 서부 및 제주도 남부, 동중국해 중부해역에 출어하여 갈치류, 참조기, 기타해면어류 등 총 581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65% 증가, 평년대비 73%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 감소, 평년대비 80%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주 쌍끌이어업은 제주 남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갈치류, 참조기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끌이어업은 제주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가시발새우, 참조기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48척이 서해 남부 및 가거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갈치류, 고등어 등 총 407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16% 증가, 평년대비 109% 증가).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18% 감소, 평년대비 86%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 남부 및 가거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참조기, 갈치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 한 주간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30척이 주로 서해 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참조기, 갈치, 밴댕이 등 총 138톤을 어획하였습니다(전년대비 61% 감소, 평년대비 61% 감소). 척당 어획량은 전년대비 30% 감소, 평년대비 11%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로 참조기, 갈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공= 국립수산과학원 남서·남동해수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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