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 100일 기념축제 열려
창동예술촌 100일 기념축제 열려
  • 이은수
  • 승인 2012.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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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운영자문위원들이 20일 창동 예술촌을 둘러보고 있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운영자문위원(위원장 임영주, 마산문화원장)들이 20일 창동 예술촌을 둘러보고 한결같이 변화된 모습에 감탄사를 자아냈다.

운영자문위원들은 이날 위촉식 수여, 2013년도 박물관 운영기본방향 및 주요사업계획 심의를 마치고 창동살리기 일환으로 창동 모 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후 ‘창동 예술촌 100일 기념축제’ 가 열리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에꼴 드 창동’을 비롯해 마산르네상스 시절의 추억거리를 재연하는 ‘마산예술흔적’, 조각가 문신선생을 재조명하는 ‘문신예술’등 세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있는 예술촌을 둘러보았다.

이범홍 마산박물관운영자문위원(경상남도 문화재위원·하동)은 “예전보다 훨씬 깔끔하고 또 작지만 문화적으로 테마 있게 잘 꾸며놓은 것 같다”며 “예술의 향기와 정을 뜸뿍 느낄 수 있는 ‘창동스타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쪽샘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쉽게 도예공방이나 화실, 각종갤러리 등을 만날 수 있고 거리 곳곳이 예쁜 벽화로 장식되어 있는 창동 예술촌이 서울의 인사동, 홍대 거리보다 멋진 문화공간으로 발전해야 된다고 운영자문위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운영자문위원은 문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창동예술촌 방문을 계기로 예술촌 홍보 전도사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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