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축제 등 3대축제·소싸움 집중 홍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일반시민과 공무원 등 41명으로 구성된 제3기 진주관광 홍보 스포터즈단은 지난 22일 오전 8시에 진주를 출발하여 금산 인삼 축제장에 도착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진주남강 유등축제와 지방 예술제의 효시인 제62회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등의 3대 축제를 비롯하여 제120회 진주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를 집중 홍보했다.
홍보에 나선 진주관광 홍보 서포터즈단은 진주유등축제와 진주 소싸움 경기 내용이 새겨진 조끼를 착용하고 준비해 간 10월 축제 홍보물을 이곳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주에서 개최되는 10월 축제에 진주를 꼭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맨투맨으로 접근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오후에는 축제장내의 인삼관을 찾아 인삼의 효능과 재배 등에 대한 교육기회도 가져 건강도 챙기고 진주관광 홍보도 하는 등으로 1석 2조의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진주관광 홍보 서포터즈단은 연 4회 국내의 주요관광지, 축제장을 방문하여 진주관광을 홍보해 오고 있는 제도로서 올해는 여수엑스포장을 2회에 걸쳐 다녀온바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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