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4일 오후 6시 400여명의 강남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동의 희망사업인 ‘창작 유등체험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한 창작 유등체험관은 지상 1층 건물에 건축면적으로 176㎡의 복합 희망공간으로, 2011년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ㆍ도비 3억원과 시비 1억원 등 총 4억원이 투입됐다.
또한 창작 유등체험관은 진주 남강유등체험간의 주요 무대로 남강을 사이에 두고 진주성과 대면하고 있는 지리적 조건에 위치하고 있어 남강유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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