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스타스포츠 선정 '4라운드 베스트11'
ESPN스타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espnstar.com)를 통해 지난 주말 열린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활약한 포지션별 11명의 베스트 선수를 발표하면서 손흥민을 토마스 뮐러(뮌헨), 아담 찰라이(마인츠)와 함께 공격수 부문 최고 선수로 뽑았다.
손흥민은 22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분 선제골과 후반 14분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ESPN스타스포츠는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 없이 함부르크의 공격을 이끈 스타"라며 "도르트문드의 수비진에 큰 부담을 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활약을 발판으로 독일 축구전문지인 키커 최신호의 표지 모델을 장식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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