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2일까지 ‘경남메세나대상’후보 공모
경남메세나대상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균형발전에 헌신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2008년 제정된 이래 올해 5회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후원한다.
응모 대상은 기업·기업출연 재단·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인 및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문화예술 영재 등이다.
시상분야는 △대상 △문화경영상 △창의상/공로상 △지역문화공헌상 △경남메세나인상 △아츠&비즈니스상 △문화예술 영재상 등 7개분야이다.
대상 및 문화경영상, 창의상/공로상, 지역문화 공헌상 등은 기업경영에 문화예술을 도입·활용하거나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아츠&비지니스상은 기업과 문화예술단체가 결연을 통해 모범적으로 교류 협력하거나 상생관계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기업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밖에 문화예술 영재상은 우수 영재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 동기부여와 함께 우수 문화예술인으로 육성하고 지역 문화예술발전 토대를 마련하고자 시상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총 5명의 수상자가 경남은행과 STX조선해양㈜의 후원으로 장학금과 영재상을 수상했다.
심사 및 시상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후, 12월에 개최될 ‘2012경남메세나대회’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응모 및 추천은 경남메세나협의회 홈페이지(www.gnmecena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641-030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3층 경남메세나협의회 사무국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