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2013년도 정부예산(안)에 총 3조1644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72억원 ▲통영국제음악당 건립 68억원 ▲ 하동 대도관광자원개발 30억원 ▲양곡~완암(국대도 25호선) 건설 300억원 ▲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503억원 ▲국가지원 지방도로(8개 노선) 건설 771억원 ▲갈사만 진입도로 3호선(연결도로) 개설 67억원 ▲석동~소사 간 도로개설 99억원 등이다.
국가시행 사업으로는 ▲88올림픽 고속국도 확장 3965억원 ▲함양~울산간 고속국도 건설 738억원 ▲고현~하동간 국도(19호)건설 500억원 ▲진주~광양간 철도 곡선화사업 3300억원 ▲거제~마산간 국도5호선 400억원 ▲진주 정촌 호탄 국대도 3호선 건설 240억원 ▲국가하천 정비사업 11곳 580억원 ▲마산자유무역지역 확대 조성 등 2건 440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안)은 9월 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어 11월2일부터 21일까지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이홍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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