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행사는 장거리 여행으로 지친 휴게소 이용 고객들에게 다소나마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자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물기만 촉촉하게 배어있는 흙을 물레에 적당한 양을 올려놓고 돌려가며 자기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생명을 넣어주는 것 과 같은 신기함으로 체험 참여고객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따나질 않았으며, 예전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찰흙을 가지고 놀았던 추억이 생각나게 했다.
함안휴게소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벤트 행사 실시로 이용 고객에게 사랑받는 휴게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함안/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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