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로 만들기까지 그간의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높이 치하하였고, 10월 축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자연보호 활동에 기여한 박주석(69· 진주시수곡면협의회 부회장)씨 외 14명에 진주시장 표창을, 정미선(54·진주시협의회 부회장)씨에게 환경부장관 표창, 김영곤(52·진주시일반성면협의회 회장)씨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여했으며, 2012년도 장학사업을 통해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생들의 자연보전 의식 고취 및 미래의 자연보호운동을 이끌어 갈 밑거름을 제공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으로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의 발전과 다양한 환경보전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인식 전환 등으로 녹색환경도시 진주 건설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사진제공=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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