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조청한과 김현의 대표 '찹쌀유과 명인' 지정
의령 조청한과 김현의 대표 '찹쌀유과 명인' 지정
  • 박수상
  • 승인 2012.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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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칠곡면에서 20년 이상 전통한과업체를 운영하는 김현의씨(여.56.의령조청한과 대표)가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전통식품분야 찹쌀유과 명인으로 지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김씨 등 6명을 전통식품분야 식품명인으로 지정하고 인정서를 수여했다. 김현의씨는 찹쌀유과 명인으로 선정됐다. 한과 부문에서 전국에서 4번째로 지정되었지만 찹쌀유과 부분에서는 김 씨가 국내 최초 명인인 셈이다.

식품명인 지정은 전통식품을 원형대로 복원가능하고 2대 이상의 비법을 7년 이상 전수받은 후 해당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그 업에 종사하고 해당기술을 보호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받은 자에게 국가에서 지정하는 제도이다.

김 씨는 공무원으로 17년간 재직하다 1993년 남편(최성대. 58)과 함께 쌀가공 분야 전통식품 경남 제22호인 만나식품을 창업, 업계에 뛰어들었다. 엿기름과 쌀 조청을 생산하다 자연스럽게 한과를 생산하여 우편 주문 판매와 서울 등 대도시 백화점등에서 명품으로 판매됐고, 지금은 연 매출액 20억원을 올리는 탄탄한 전통식품 업체로 성장했다.

의령/박수상기자 sus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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