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선양회 가훈작품전, 13~14일 산청 남명기념관
제36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13일과 14일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충효선양회가 주관하는 한중우수가훈작품전 축제기간 중에 남명기념관에서 마련된다.
특히 중국의 조선족 작품이 처음 전시되는데 한글엔 북한시체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충효선양회 관계자는 “여건이 조성되는 한 한국의 진주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등 세계로의 한글사랑운동과 동시 한글가훈쓰기 대회를 개최해 한류 흐름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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