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의 무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는 11일 오후4시 공동실험실습관 1층 세미나실(아톰홀)에서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단장 손성문, 이하 GTEP)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권진택 총장을 비롯한 이창희 진주시장, 정만규 사천시장, 이재근 산청군수와 무역관련 기관장 및 무역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진주시와 산청군,무역협회 경남지부, 진주상공회의소, 이노비즈 경남지회, 이업종 교류회와 무역관련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한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GTEP는 세계 무역환경의 변화에 따른 소셜 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기반을 갖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과 교육'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현장밀착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코디네이션 강화 ▲SNS 문제해결역량기반 특성화 ▲산학협력 무역융합협의회를 통한 무역연계 허브 구축 등을 주요산업으로 추진한다.
서기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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