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관장 우정임)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개최된 '2012 독일세계요리올림픽대회'에서 개인전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성회관 소속 요리강사인 전혜경 씨와 이순애 씨가 각각 금메달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독일세계요리올림픽대회'는 독일요리협회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요리 경연대회다. 이번에 금메달과 장려상을 수상한 전혜경 씨와 이순애 씨는 여성회관 소속 요리강사로 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분기별 요리강좌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요리방법을 강의하고 있다./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