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7일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직원을 구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200여개사에 이른다. 55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채용하고 150여개사는 입사원서를 접수하는 등 채용절차를 밟는다. 구인 직종은 제조업, 금융, IT분야, 서비스업, 무역업 등 다양하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를 갖고 당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동천체육관을 방문해 희망하는 기업체의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박람회부터 고등학교 졸업자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하는 부스를 따로 운영한다./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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