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중순 거제시 아주동에서 '거제 마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과 인접한 아주동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3.3㎡당 평균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730만원대로 책정했다고 대우건설은 전했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새싹정류장', 놀이터와 단지 내 주요 시설을 연계한 '키즈벨트', 바닥분수, 아쿠아가든, 시니어 놀이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 조성할 계획이다.
가구 내부에는 빨래와 건조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공간, 대형 주방 수납장인 펜트리 수납공간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보안 강화를 위해 단지 저층부에 가스배관 방범커버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비상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도 도입한다.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01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681-8600.
거제/김종환기자 hw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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