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1재능 1나눔 사회봉사 실천'을 하기 위해 '재능기부 프로보노단'을 오는 31일까지 120명 정도 모집한다.
시는 '창원시 재능기부뱅크 운영 계획'에 의거, 10월 말까지 프로보노단을 모집해 11월에는 프로보노단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보노에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및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읍면동에서 접수안내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김응규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재능 기부뱅크'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직, 사회지도층,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많은 재능이 참여해 우리주변에 어렵고, 힘들고, 소외된 계층에게 재능을 기부하여 함께하는 창원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