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까지…소 전염성비기관염도
진주시는 하반기 인수공통전염병인 개 광견병과 소 전염성비기관염 발생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 전염성비기관염 예방접종은 한·육우(비육우 중심)로 영세농가 및 전년도 누락농가와 공동방역 참여농가의 한.육우(비육우 중심) 접종대상으로 1700두를 예방 접종한다.
개 광견병 예방접종은 마을별로 일정을 정하여 실시하고, 동 지역은 18일부터 망경동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동별로 순회 하면서 공수의사 8명과 함께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우천시에는 순연 실시할 계획이다.
개 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게 전염되므로 주민건강 보호를 위해 개를 사육하는 시민께서는 예방접종기간 동안 빠짐없이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접종을 마친 개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1년 동안 보관토록 당부하고 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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