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희망 쪽지 봉인·토론대회 등 열어
특히 이번 감시단 회의의 세부행사로 LH 경남본부 직원들의 청렴실천 열의를 담은 청렴희망 쪽지를 타임캡슐에 봉인(1년 후 개봉예정)하는 '청렴타임캡슐 봉인식'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청렴도 향상방안 토론대회'를 벌였다.
이번 감시단 활동회의는 통합이후 처음으로 입사한 LH 통합 1기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반부패 감시단의 정기 간담회로서 업무관행 개선과제 발굴, 청렴활동 아이디어 도출, 감시단원인 신입사원이 근무 중 겪는 애로사항 및 고충 청취 등을 위해 지난 5월 29일 부패 감시단 발대식 이후 매월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감시단의 정상적인 활동환경 조성 및 행정지원 등을 위해 차·과장급 선배직원을 중심으로 위촉된 청렴서포터들이 멘토가 되어 청렴관련 교육 뿐 아니라 현장실무지식 및 부패사례 경험을 소개하고 있으며, 회의종료 전에는 블라인드 점검표를 작성함으로써 공사의 청렴도 중간점검 및 신입사원들의 자신감 있고 책임감 있는 활동여건을 보장하고 있다.
앞으로 LH 경남지역본부는 청렴한 공직 및 시민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청렴도 향상활동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은수기자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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