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 저가 휴대전화 사업 진출
한국3M, 저가 휴대전화 사업 진출
  • 연합뉴스
  • 승인 2012.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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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3M이 저가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3M은 10만원대 후반 가격대의 피처폰을 올 연말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휴대전화의 브랜드는 '3M 셀'로 정해졌으며 통신사와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급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제품 생산은 이 회사가 디자인하고 외부 제조사가 만드는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3M이 전자 부품을 생산해 다른 기업에 납품한 적은 있었지만 소비자 대상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본사와 관계 없는 한국3M 독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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