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선진제도 벤치마킹 해외견학
함안군의회, 선진제도 벤치마킹 해외견학
  • 여선동
  • 승인 2012.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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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의회 의원들이 선진제도와 문물의 비교견학으로 선진 의정구현을 위한 벤치마킹과 국제적 감각과 마인드 향상을 위해 해외견학을 실시한다.

23일 함안군의회(의장 김현수)에 따르면 주민편의시설과 기반시설 등의 비교시찰을 통한 벤치마킹과 시민의 열린 소통을 통한 선진외국의 자치활동 지원사례, 민관협력 관계를 파악하고 각종 복지정책 현장의 시찰로 마인드를 향상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2개국을 4박6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특히 이번 해외견학은 당초 9월 초에 방문계획을 세워서나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상륙으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태에 해외견학을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의원들의 판단으로 무기한 연기해 이번에 실시하게 됐다.

첫날 싱가포르 주요현장시찰로 국립수자원공사 산하 마리나버러지를 방문해 물 절약 정책과 캠페인, 정수처리과정을 돌아보고 국립식물원 보타닉가든과 센토사섬의 문화탐방을 한다.또한 노인복지 요양원이 얼세인츠홈의 자선봉사단체를 방문해 노인정책을 비교하고 관계자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스마트터널의 홍수방지 관련정책을 조사하는 환경부 관개배수부 홍수대책단을 방문하고, 도심 교통체중과 홍수에 대한 대책으로 건설된 스마트터널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외도 왕궁과 이슬람 사원, 독립광장, 전적기념비 등을 방문하고 이슬람교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김용식 부의장은“ 공무국외여행 심의위원회에서 지난번 유럽 선진해외견학계획을 변경한 것은 의회 정례회와 각종 행사로 방문국과 일정을 줄이기 위해 가까운 싱가포르와 말레이사아로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행에는 의원 7명과 수행 3명 총 10명이 11월4일부터 9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해외견학에 들어간다.

함안/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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