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0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한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한 함양지역 선수에 대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천성봉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29일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함양제일고 이대우 학생과 김다혜 학생을 초청, 이들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대우 학생은 110m허들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다혜 학생은 높이뛰기 종목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천성봉 군수권한대행은 “함양지역 학생들이 함양군과 경상남도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 개인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격려했다./이용우기자 rockford7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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