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 남원서 개최
영·호남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제8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 행사가 31일 전북 남원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지리산을 둘러싼 산청·함양·하동군과 전북 남원시·장수군, 전남 구례·곡성군 등 7개 시·군 자치단체는 각 자치단체장과 시·군 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장, 경찰서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게이트볼, 바구니 공넣기, 협동 줄넘기 등의 체육행사를 갖고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이어 시·군별 장기자랑 등 지역적·역사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이질성을 극복하고 지리산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 행사는 지리산 7개 시·군이 지리산 공동개발을 논의하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들은 매년 친선행사를 통해 영·호남을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가교역할을 하며 지리산권 관광 공동개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함양군은 내년도 제9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함양군에서 행사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용우기자 rockford71@gnnews.co.kr
지리산을 둘러싼 산청·함양·하동군과 전북 남원시·장수군, 전남 구례·곡성군 등 7개 시·군 자치단체는 각 자치단체장과 시·군 의회의장을 비롯해 교육장, 경찰서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게이트볼, 바구니 공넣기, 협동 줄넘기 등의 체육행사를 갖고 상호간 우의를 다졌다. 이어 시·군별 장기자랑 등 지역적·역사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이질성을 극복하고 지리산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 행사는 지리산 7개 시·군이 지리산 공동개발을 논의하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들은 매년 친선행사를 통해 영·호남을 가까운 이웃으로 만드는 가교역할을 하며 지리산권 관광 공동개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함양군은 내년도 제9회 지리산권 자치단체 체육대회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함양군에서 행사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용우기자 rockford7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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