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상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은 사상구청(구청장 송숙희)과 사상지역 컨테이너아트터미널 (가칭 ‘CATS‘) 위탁운영 협약식을 1일 개최했다. 사상구는 현재 경전철 사상역 앞 광장에서울과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는 최초로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한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위탁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 사상구에서 건립 중에 있는 컨테이너아트터미널사업은 사상역 앞 광장에 부지면적 약 750㎡에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하는 지상 3층, 2개동의 시설이 건축연면적 약 1,300㎡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오는 11월 중순경에착공하여 내년 2월경 완공 예정이며, 공연장과 전시실, 스튜디오, 세미나실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내부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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