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실시되는 양산시지역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10개 학교 3362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수험장은 양산고, 남부고, 제일고, 양산여고, 물금고, 서창고, 웅상고 등 모두 7개 학교에 설치된다. 시험은 수험생들이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8시 40분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치르고 오후 5시 35분에 종료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능시험 지원대책반을 편성, 수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소음방지 등 수험생 편의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시험 당일 시청과 전 읍면동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유관기관과 50인 이상 기업체 등에도 출근시간 조정 및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해 놓고 있다. 또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입실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증차와 함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비상수송 차량을 확보하는 등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교통봉사단체 등과 함께 수험장 주변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 40~53분(1교시 언어영역)과 오후 1시 10~30분(3교시 외국어영역)을 소음 집중통제시간으로 정하고 수험장 주변 건설현장 공사와 차량,학교,마을,아파트의 방송 등 생활 소음이 최대한 억제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입실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능일 교통질서 유지와 소음방지 등 지원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며 수능일 대중교통 이용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sonij@gnnews.co.kr
수험장은 양산고, 남부고, 제일고, 양산여고, 물금고, 서창고, 웅상고 등 모두 7개 학교에 설치된다. 시험은 수험생들이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8시 40분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치르고 오후 5시 35분에 종료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능시험 지원대책반을 편성, 수험장 주변 교통관리와 소음방지 등 수험생 편의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입실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능일 교통질서 유지와 소음방지 등 지원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며 수능일 대중교통 이용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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