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선거대책위원회의 정책개발을 주도하는 미래캠프는 문재인 대선후보의 동남권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단위 공약개발단인 셈이다.
총괄은 부산 미래캠프 공동대표인 김석준 부산대 교수가 맡고, 지역별로 2~3명씩 참여시켜 9명 이내의 핵심 멤버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단위로 미래 성장동력의 축을 형성해야 한다는 문 후보의 생각이 태스크포스 구성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동남권 무역센터와 무역투자진흥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부산 미래캠프는 또 11일 오후 2시 부경대 미래관에서 정책공약 워크숍을 열어 부산지역 대선공약 초안을 공개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응삼기자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단위 공약개발단인 셈이다.
총괄은 부산 미래캠프 공동대표인 김석준 부산대 교수가 맡고, 지역별로 2~3명씩 참여시켜 9명 이내의 핵심 멤버로 구성할 계획이다.
부산 미래캠프는 또 11일 오후 2시 부경대 미래관에서 정책공약 워크숍을 열어 부산지역 대선공약 초안을 공개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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