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야구협회 하동출신 양동석회장 취임
대한장애인야구협회 제2대 회장에 하동출신의 양동석(57·사진) 씨가 취임했다.
양 회장은 지난 10월 20일 대한장애인야구협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 회장은 “평소 장애인 야구에 관심은 가지고 있었다. 야구는 장애인들이 하기 힘든 운동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야구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야구 활성화에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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