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 장영달)은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자를 오는 21일·22일 중으로 최종 확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당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가졌다.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공모 신청자는 공민배(58) 전 남해대학 총장과 김형주(49)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종길(49) 경남도당 대변인, 김영성(62) 전 창신대 외래교수 등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당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방송토론회 3회와 권역별 정견발표회 2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당은 후보자 선출방식의 경우, 중앙당과 협의 후 결정하며 오는 21일이나 22일 후보자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장영달 위원장은 “도지사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도민과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중심 ‘경남시대’를 열어갈 후보를 선출해 대통령 선거와 도지사 선거가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도당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가졌다.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공모 신청자는 공민배(58) 전 남해대학 총장과 김형주(49)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종길(49) 경남도당 대변인, 김영성(62) 전 창신대 외래교수 등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당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방송토론회 3회와 권역별 정견발표회 2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영달 위원장은 “도지사 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도민과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중심 ‘경남시대’를 열어갈 후보를 선출해 대통령 선거와 도지사 선거가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