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자원봉사단체협,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는 지난 9일 뇌병변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단감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평면 하모(68) 외 3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 소속 회원 80여명은 농촌의 고령화·부녀화로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단감수확을 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수확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외면할 수 없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부족하지만 시름에 잠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0월 축제 등 지역 내에서 개최되는 크고작은 행사에 자원봉사자를 배치·운영함으로써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는 등 365일 봉사 활동이 끊이지 않는 ‘자원봉사의 도시 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날 협의회 소속 회원 80여명은 농촌의 고령화·부녀화로 가을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단감수확을 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수확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외면할 수 없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며 부족하지만 시름에 잠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