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등 3개사가 2012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12일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39개사를 2012 한국의경영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존경받는기업대상은 교통안전공단과 빙그레, 인재경영대상은 현대카드·캐피털·커머셜이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큰 형 이상은 회장이 이끄는 다스, 하림, 한국가스공사는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했다.

고객만족경영대상은 대교, 신한카드, 한국공항공사, 롯데홈쇼핑, 삼성카드, GS리테일, 롯데마트, 동원산업,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신한생명보험, KB국민은행,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동양매직, 롯데슈퍼에 돌아갔다.

이 외에 생산혁신대상은 남양공업과 현대파워텍, 이노베이션리더십은 유한대학교·한국MSD·한국거래소·한국남동발전·요넥스코리아·미래에셋생명보험·위드팜·현대위아가 받았다.

최고경영자상은 이재우 신한카드 대표이사, 홍성종 남양공업 대표이사,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13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