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음악-그 영혼의 소리들' 다양한 무대 펼쳐
진주가 낳은 한국의 차이코프스키 이상근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지난 2일~4일, 9일~11일 동안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일원에서 열렸던 2012 이상근 국제음악제가 11일 풍성한 가을을 수놓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국민음악-그 영혼의 소리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음악제는 대중성과 인지도가 있는 곡들과 여러 계층을 고려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친밀감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이상근 국제음악제는 지난해에 비교하여 공연 내용을 선정함에 있어서 예술성을 갖추되 관객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성을 갖는 인지도가 있는 곡을 우선 배려했다.
더불어 시민과 관객들을 위한 관람시간 배려를 위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금·토·일에 연주 일정을 배정해 지난해 연이어 열렸던 행사일정을 나눠 개최했다.
특히 세계적인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필립리차드슨’과 진주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의 공연으로 음악제의 주제를 부각시켰고, 유럽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단원 50여명 전체가 전문 독주가인 ‘불가리아 파자르지크 국립 오케스트라’를 초청, 이상근 국제음악제의 주제인 ‘국민음악’에 대한 가장 정제되고 빼어난 연주로 접하기 힘든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다.
(사)이상근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지역 예술인을 확대 참여 시키는 등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사랑받는 음악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민중기자
지난 2일부터 ‘국민음악-그 영혼의 소리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음악제는 대중성과 인지도가 있는 곡들과 여러 계층을 고려한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친밀감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이상근 국제음악제는 지난해에 비교하여 공연 내용을 선정함에 있어서 예술성을 갖추되 관객들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성을 갖는 인지도가 있는 곡을 우선 배려했다.
더불어 시민과 관객들을 위한 관람시간 배려를 위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금·토·일에 연주 일정을 배정해 지난해 연이어 열렸던 행사일정을 나눠 개최했다.
특히 세계적인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필립리차드슨’과 진주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오주영’의 공연으로 음악제의 주제를 부각시켰고, 유럽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단원 50여명 전체가 전문 독주가인 ‘불가리아 파자르지크 국립 오케스트라’를 초청, 이상근 국제음악제의 주제인 ‘국민음악’에 대한 가장 정제되고 빼어난 연주로 접하기 힘든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다.
(사)이상근기념사업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지역 예술인을 확대 참여 시키는 등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사랑받는 음악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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