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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새마을금고와 자발적 친서민 정책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은 거창군과 3개 새마을금고가 협약 체결(2011.4.12.)한 이후 활발히 추진되어 왔고, 지난 해 6월에는 관내 경로당에 김치냉장고 10대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역희망공헌사업은 거창 시장에 쇼핑 카트기 50대와 카트기 보관대 설치(600만원 상당)를 통해 시장 이용 고객에게 쇼핑 편의 제공은 물론 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여 일거양득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행정제도 선진화 추진 방안으로 ‘1새마을금고 1전통시장 지원’ 계획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7. 13. 거창새마을금고와 거창시장 간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박해주 새마을금고 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희망공헌사업을 통해 지역과 군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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