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각종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와 대학간 선진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이 전국 최초로 체결됐다.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후원)는 14일 진주선관위 회의실에서 국립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등 진주지역 4개 대학과 업무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생들이 선거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치에 대한 불신과 선거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용백 진주선관위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부재자 투표용지 발송작업,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 분류기 운용 등에 공무원이나 시민이 아닌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대학생들이 선거절차의 공정성을 체험하고 단기 일자리 창출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후원)는 14일 진주선관위 회의실에서 국립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한국국제대학교 등 진주지역 4개 대학과 업무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생들이 선거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치에 대한 불신과 선거과정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용백 진주선관위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부재자 투표용지 발송작업, 투표함 개함, 투표용지 분류기 운용 등에 공무원이나 시민이 아닌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대학생들이 선거절차의 공정성을 체험하고 단기 일자리 창출의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