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성찬(진해구) 의원은 14일, “행정안전부가 진해 장애인목욕탕 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7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진해구 현안사업인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고, 행안부는 ▲진해 장애인목욕탕 매입(3억원)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건립(2억원) ▲경화시장 공영주차장 설치(2억원) 등에 총 7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키로 확정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온 사업을 위주로 시급성과 현실성을 반영, 총 3가지 사업에 특별교부세7억원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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