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의병박물관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개최하고 있는 ‘의령한지 전통투구로 거듭나다’ 특별전이 관람객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갑주 장인인 호암 최항복 선생이 의령 전통한지로 만든 철제갑옷 5점과 의령한지 투구 7점 등 12점을 전시하고 있는데 평일에는 600여명, 주말에는 1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고 있다.
한지 투구는 한지를 반쯤 말려 나무틀에 붙이고 망치로 두드린 다음 옻칠을 여러 번 반복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철제갑주와 더불어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실전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의령/박수상기자
사진설명=의령 의병박물관 한지로 만든 전통투구 전시.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갑주 장인인 호암 최항복 선생이 의령 전통한지로 만든 철제갑옷 5점과 의령한지 투구 7점 등 12점을 전시하고 있는데 평일에는 600여명, 주말에는 1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고 있다.
한지 투구는 한지를 반쯤 말려 나무틀에 붙이고 망치로 두드린 다음 옻칠을 여러 번 반복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철제갑주와 더불어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 실전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의령/박수상기자
사진설명=의령 의병박물관 한지로 만든 전통투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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