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8회기에 걸쳐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진행된 ‘제10기 사춘기 자녀 해피맘 학교’가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행복한 부모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가족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에니어그램’이라는 성격유형검사를 토대로 부모-자녀의 성격이해와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양육법, 대화법 등 개별 성향에 맞는 맞춤교육으로, 강의식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사례를 통한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어머니는 “나조차 몰랐던 나의 성격, 행동을 알게 되어 좋았고, 내 마음의 갈등, 자녀양육의 어려움 등을 많이 해결하게 되어 새로운 인생의 지침을 많이 얻게 되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인숙 창원시 여성가족과장은 “내년에도 이와 같은 부모교육 심화과정과 더불어 맞벌이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 특강도 준비중이다”면서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행복하고 좋은 부모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225-3987)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8회기에 걸쳐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진행된 ‘제10기 사춘기 자녀 해피맘 학교’가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8회기에 걸쳐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진행된 ‘제10기 사춘기 자녀 해피맘 학교’가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8회기에 걸쳐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진행된 ‘제10기 사춘기 자녀 해피맘 학교’가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