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창녕사무소(사무소장 이장배)는 2012년 ‘친환경·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명품으로 선정된 창녕군 엘림농장(대표 김일한)을 ‘2012년 농업인의 날 유공자’로 추천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엘림농장 김일한 대표는는 지난 2007년부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창녕 특산물인 양파와 마늘 등을 혼합한 사료를 개발, 사용해 닭의 면역기능을 증진시켜 영양가 높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한 노력이 인정됐다.
그는 14년간 ‘품질과 맛’이라는 장인정신으로 토종닭(우리맛닭)을 사육하며,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차별화된 레토르트 가공품(삼계탕용, 백숙용, 훈제용) 개발과 ‘천년지계’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농가로 알려져 있다.
또 매년 5~6회에 걸쳐 유정란 2만여개(1000만원 상당)를 교도소 및 장애인 복지재단 등에 기부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창녕/정규균기자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엘림농장 김일한 대표는는 지난 2007년부터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창녕 특산물인 양파와 마늘 등을 혼합한 사료를 개발, 사용해 닭의 면역기능을 증진시켜 영양가 높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한 노력이 인정됐다.
그는 14년간 ‘품질과 맛’이라는 장인정신으로 토종닭(우리맛닭)을 사육하며,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차별화된 레토르트 가공품(삼계탕용, 백숙용, 훈제용) 개발과 ‘천년지계’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농가로 알려져 있다.
또 매년 5~6회에 걸쳐 유정란 2만여개(1000만원 상당)를 교도소 및 장애인 복지재단 등에 기부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창녕/정규균기자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