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21일 122명의 6·25전쟁 참전용사를 배출한 남해군 남해초등학교에 ‘참전용사 명패’를 증정했다.
이날 장재환 39사단장은 육군본부를 대신해 참전용사들의 이름, 계급, 군번을 졸업 기수별로 새긴 명패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 학교 출신 참전용사들은 장교, 하사관, 일반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7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됐다.
현재 30명이 생존해 있다.
11사단 출신의 참전용사 김달기(81) 예비역 중사는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흔적이 잊혀가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함께 참전한 동창들과 이름을 남기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군은 2011년 4월부터 6·25전쟁 참전용사를 50명 이상 배출한 학교에 ‘참전용사 명패’를 증정해 오고 있다.
남해/차정호기자
이날 장재환 39사단장은 육군본부를 대신해 참전용사들의 이름, 계급, 군번을 졸업 기수별로 새긴 명패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 학교 출신 참전용사들은 장교, 하사관, 일반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해 7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됐다.
현재 30명이 생존해 있다.
11사단 출신의 참전용사 김달기(81) 예비역 중사는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흔적이 잊혀가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함께 참전한 동창들과 이름을 남기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군은 2011년 4월부터 6·25전쟁 참전용사를 50명 이상 배출한 학교에 ‘참전용사 명패’를 증정해 오고 있다.
남해/차정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