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악합주단(단장 김소곤)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삼삼한 음악회’라는 부제의 이번 연주회는 시험을 마친 중3과 고3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회로 마련, 관악연주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위해 류재현 지휘자가 전 공연의 곡목들을 직접 편곡해 연주회를 이끌어 가게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악곡 베토벤 교향곡 5번을 락버전으로 편곡한 Beethoven’s Fifth와 뮤지컬 OST, 이문세 모음곡, 아이유 모음곡, 싸이의 연예인, 강남스타일 등이 연주될 계획으로 있다.

통영/허평세기자 hpse@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