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6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직장내 성희롱 예방과 이를 통한 건전하고 밝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2년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 성희롱 예방 관련 전문강사인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승헌 겸임교수는 ‘직장내 성희롱의 원인과 대책’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성희롱 원인을 파악해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이를 예방하고 없앨 수 있어 원인 파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런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상호 존중하며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성희롱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진주시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