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노사민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인재 고용을 위한 실천을 선언했다. 26일 오후 1시 진주동방호텔 세미나홀에서 열린 ‘경남서부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인재 1명 이상 추가 고용’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민주노총 진주시지역지부, 진주상공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진주고용노동지청, 통영고용노동지청, 경남도, 진주시 관계자와 지역업체 노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김상대 경상대 교수는 “지난해 선언식에 참가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평균 1사당 3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했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내년에도 1사 1인 이상 지역인재를 채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는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일자리 창출에 협조하기로 했다. 노동자 대표는 신노사문화 정착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늘리기 협조, 사용자는 투자확대로 1사 1인 이상 추가 고용하기 등 일자리 확대 운동 전개, 지역민은 선언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 조성, 정부는 고용유지 및 신규채용 지원 등 재정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글·사진=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민주노총 진주시지역지부, 진주상공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진주고용노동지청, 통영고용노동지청, 경남도, 진주시 관계자와 지역업체 노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김상대 경상대 교수는 “지난해 선언식에 참가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평균 1사당 3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했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내년에도 1사 1인 이상 지역인재를 채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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