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아대책과 협약 후 온정 손길 잇따라
양산시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과 함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와 보온용품을 지원하는 ‘양산희망온(溫)’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시는 지난 10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과 업무협약을 맺고 바자회와 기업후원, 모금활동 등을 벌여왔으며 지난 26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200명에게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내복, 장갑,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희망온 키트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같이 양산희망온(溫) 사업의 성공적 진행이 가능했던 것은 관내의 많은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4개 주유소의 참여로 취약계층이 저렴한 가격으로 난방유 배달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으며, 또한 전자제품 업체의 참여로 LED조명도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게 됐다. ‘희망온(溫)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김모씨는 “추운겨울에 난방비가 많이 들어 기본적인 난방조차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난방기기를 지원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후원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희망온(溫)’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양산시청 희망복지지원담당 또는 한국제기아대책경남북부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올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 10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과 업무협약을 맺고 바자회와 기업후원, 모금활동 등을 벌여왔으며 지난 26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200명에게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내복, 장갑,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희망온 키트를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같이 양산희망온(溫) 사업의 성공적 진행이 가능했던 것은 관내의 많은 기업과 단체, 시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희망온(溫)’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양산시청 희망복지지원담당 또는 한국제기아대책경남북부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올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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