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내에서도 늦은 밤이나 휴일에 상비 의약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지역별 판매업소는 하동읍 3개소(CU, 미니스톱, 세분일레븐), 금남면 1개소(CU), 진교면 1개소(CU), 옥종면 1개소(CU) 등이다. 또 24시간 상주하지 않는 묵게보건진료소의 청암면 지역은 삼거리슈퍼가 특수장소로 추가 지정돼 안전 상비의약품을 판매하며, 그외 화개면(의신), 악양면(악양서로), 양보면(진양로), 금남면(노량해안길) 등 4곳도 특수장소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슈퍼에서 살 수 있는 상비의약품은 의.약학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오랜 기간 사용경험이 축적된 8개 제약회사에서 생산된 13개 품목이다./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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