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27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경남도의 2012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 군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쟁송 증가에 따른 공무원들의 소송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이광옥 경남도 송무담당사무관이 ‘국가 배상 실무’를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하귀남 변호사가 ‘행정 국가소송의 개관’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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