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태풍 ‘산바’ 피해복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함양군의 피해규모는 교량 및 도로 파손 등 215건으로 약 657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공공시설의 신속한 수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용역 및 시설공사에 대한 신속한 계약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는 등 자체설계와 용역설계 발주를 통한 측량·설계 중에 있다. 군은 소규모 사업의 경우 사업비를 읍·면에 교부 추진 중에 있고, 설계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수해복구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은 년 말까지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내년 우수기 이전 조기완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을 중간납품 받아 사전심의와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분할발주, 행정절차 간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많은 지역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수해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우기자 rockford71@gnnews.co.kr
함양군의 피해규모는 교량 및 도로 파손 등 215건으로 약 657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공공시설의 신속한 수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용역 및 시설공사에 대한 신속한 계약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는 등 자체설계와 용역설계 발주를 통한 측량·설계 중에 있다. 군은 소규모 사업의 경우 사업비를 읍·면에 교부 추진 중에 있고, 설계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즉시 수해복구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은 년 말까지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내년 우수기 이전 조기완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을 중간납품 받아 사전심의와 토지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등 분할발주, 행정절차 간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많은 지역업체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수해복구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우기자 rockford7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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