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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역 기관 단체장들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정례 협의회를 가진 것은 하동군의 핵심사업이자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동력인 갈사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행정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조유행 군수를 비롯 이정훈 군의회 의장, 정성균 경찰서장, 서갑재 소방서장, 이근탁 하동화력본부장, 최용태 농협 하동군지부장, 강순석 수협조합장, 박학규 축협조합장, 이준성 육군 제 8962부대 5대대장, 심재광 공군 제 8357부대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하동군 금성면 갈사 가덕리 일원 561만㎡(육지부 243만㎡, 해면부 317만㎡) 부지에 조성될 갈사만 조선산업단제는 1단계로 45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오는 201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하동/여명식기자 ymsi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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